달맞이 카페 푸르터리포레스트 카페 추천 후기
인스타로 옛날부터 가보고 싶었던 카페였는데
직장동료들과 시간 맞춰 가게 되었다
여긴 뚜벅이로는 못 갈 거 같아서
차 타고 가게 되었다

앞에 입구부터 너무 귀여웠다
그리고 카페 위치는 숲 속이었다 또 이런데 카페가 있다고?? 했지만
유명한 데는 다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도착했다





입구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다
꽤나 넓은 편이라 주차 걱정은 없는 듯



야외 자리도 많이 있어서 자리 걱정은 안 해도 될듯하다
역시 야외 자리가 많아서 그런지
강아지들도 많이 대려 오더라
메뉴에 퍼푸치노도 있던데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거 같았다
우리 버들이도 같이 왔음 좋을템뎅
생각했던 것보다 큰 카페라서
자리 걱정은 안 해도 될듯하다

그리고 화장실에 손씻는게 진짜 신기했었다
손 씻는 곳에서 바로 말릴 수도 있었다
다이슨꺼 였는데 처음 보는 디자인이었다
손 씻는 거에 1.2번이 있어서 이게 뭔가 했는데
손 씻고 옆에서 바로 바람 말리기
진짜 세상이 좋아졌다
신문물이 많잖아






메뉴판을 하나하나 못 찍었는데
주문하는 곳 위에 메뉴가 하나씩 나와서 찍어봤다
친절하게 그림이랑 같이 나오니까 고르기 수월했다




1층 자리인데 굿즈도 팔더라
진짜 요즘 핫한카페들은 다 굿즈를 파는 듯
바깥 구경하느라 굿즈 구경을 잘 못했지만
이것저것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았다










2층 루프탑도 올라 가봤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사진도 잘 나오고
햇빛이 바로 들어서 요즘 날씨엔
오래 앉아있진 못할 거 같았다 그래서 1층 야외 자리에 앉았는데
바람이 너무 선선하게 불어서
나중에는 추울 지경이었다
야외 카페지만 여름까지 와도 괜찮을 듯
달맞이 쪽이 선선한 건지
아무튼 야외 자리에 앉으니 공기도 좋고
기분도 좋았다
근데 다른 블로그에서는 약간 오래된 카페 느낌이 있었는데 직접 가보니까 전혀 그런 느낌이 없었다
그날 날씨가 좀 안 좋았던 걸까
내가 봤을 때는 정말 깔끔했다





카스텔라빵 같은 느낌이었는데
안에 크림이 들어가 있다면 조금 더 맛있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그래도 꿀이랑 생크림이랑 과일이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었다
과일도 싱싱한 게 완전 여름이었다.

메뉴는 주문하고 다 만들어지면
카톡으로 알려주시더라
신기했다

그리고 몰랐는데 자리에 앉고 보니
카톡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더라
참 세상 빠르다
세상 너무 좋아졌다
여기와서 신문물을 많이 접하고 가는구만

꼬깃꼬깃한데
휴지도 너무 귀여웠다
이런 소소한 디테일한 포인트들이 있어서
더 추천할 맛이 난다

키위는 뭔가 궁금했는데
안에는 케이크처럼 되어 있었다
누텔라 잼도 발려있었다
난 개인적으로 키위랑 초코 조합은 아닌가 같았다
그냥 그저 그랬다
근데 모양이 진짜 신기했다
과일로 다양한 디저트를 보니까 색다른 맛이 있었다


완전 시골 학교 감성으로 사진 잘 찍은 거 같다
카카오톡 프로필 배경 사진 감이다
사진 잘 찍어서 대만족 낮에는 요즘 아주 더운데 그런 것 치고는
야외 자리에도 선선 하니 좋았다
디저트들도 맛있고 일단 풀이 있어서
더 힐링되는 기분이었다
다음에는 버들이 데려오고 싶을만큼 재방의사 있다
주차장도 넓고 완전 밖에 야외자리에서
산책도 시킬수 있으니까 애견동반카페로도 추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