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더하기 파스타 본점

무계획 P형의 여행
큰틀만 짜놓고 세세한건 아무 것도 짜놓지 않아서
밥을 뭐먹을지 그냥 돌아다니다가
멀리서 이쁘게 간판에 파스타 리조또 적혀있어서 저기로 결정

근데 지금 블로그 쓰려고 찾아보는데 체인점이였다
여행에는 체인점을 안가는 사람인데~
근데 부산에 없으니까 뭐~~

그래도 혹,,,시나 맛이없을수도 있으니까
네이버에 리뷰쳐보니까 나쁘지 않은 반응들이라서 바로 먹으러 들어갔다
거의 오픈시간부터 갔더니 또 아무도 없었다... 후...
마음에 든다
오히려 좋아

키오스크에 주문하면 되는데
먹고가는것도 저기서 주문하면 된다고 했다
내부가 상당히 아담하고 아기자기 귀여웠다

아기자기
내가 주문하고 나니까 단골손님들 같은 분들도 오셨었다
그리고 배달 주문도 많더라
라이더들이 계~~속 오더라
미리 계획안짜온것치고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자튀김이랑 조리조 크림 리조또 시켰다
리조또에 원하는 토핑을 고를수있었는데 할라피뇨로 할지 나쵸칩으로 할지 고민하다가 크림에는 할라피뇨가 더 잘 어울릴거 같아서 결정!

맛은 그냥 엄청나게존맛!!!!까지는 아니였고
그냥 리조또맛
식빵은 굳이 안주셔도 될거같았다
어울리는 맛은 아니였다

감자튀김도 저런 감자튀김이였으면 안시켰을텐데 삼천원이 뭔가 아깝....
개인적으로 맘터 감튀는 별로 안좋아해서리
아~쉬워라~

그냥 한끼때우기 좋은 맛.
재방의사나 추천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