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카페 더세하

김해에 가족끼리 또 로담왔다가
멀리 왔는데 카페도 즐겨줘야지!
찾다가 마운틴뷰가 죽여준대서 더세하 카페로 가게 되었다

카페의 민족들 답게 진짜 차도 많고 그 근처에 카페들도 엄청 많았다

추워서 그런지 쓰러진 입간판...

입구가 엄청 이쁘게 꾸며져 있었다
사진 찍어주고
일단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먼저 잡으려고 했는데
명당석은 다 차있었고 1층 2층이였는데 생각보다 내부가 너무 좁아서 다들 다닥다닥 앉아있었다
요즘 같은 시국에.... 불안띠
그러면 안나오는게 맞긴하지만
거의 옆테이블 얘기도 들리지 않을까? 싶었다

디저트류는 상당히 많아서 좋았다
일단 자리가 있긴있어서 안좋은자리라도 앉다가 나중에 자리를 바꿔야지 하고 앉았었다

그리고 충격인게 크림들어간거 먹을려고 했더니 8온즈라고 되어있었다
그런것들은다 손바닥도 안되는크기에 나온다는거라
너무 충격
한입거리를 6000원에 먹는다는것이 너무 돈아까워서 차라리 다른 걸 시켰다
왜이렇게 코딱지 만한데 주는거지...?

일단 아아랑 초코라떼랑시트러스에이드까지 시켰다
딸기케이크도
딸기케이크는 존맛
부드럽고 촉촉하구...디저트는 인정
하지만 8온즈,,, 용서못해

초코라떼는 상당히 걸죽했고
아아는 디카페인 답게 신맛이 강했고
시트러스에이드는 시다고 하더라

기본 음료크기도 큰것도 아니다!!
참나
8온즈에 이미 정떨어지긴 했다

옥상에 굳이 왜 수영장이 있을까 싶은...데
아무튼 그 앞에 시크릿자리도 있더라
신발 벗고 들어가는 아무도 모르는거 같던데 그래서 아무도 없더라
너무 추워서 물도 꽝꽝 얼었다 고마

마운틴뷰였긴한데
자리도 생각보다 협소하고 일단 음료가 너무 양아치 스러워서
다음에도 방문은..? 안할듯
딱히 비추!

김해 이런데는 큰 카페 가는 맛에 오는건데 그렇게 크지 않기도 하고
굳이뭐.. 다른데 더 큰카페 가시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