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길 카페 카페인부산 후기

인스타에서 완전 핫하기도 하고
달맞이길 벚꽃보러 간김에
카페도 가게 되었다

내부는 좀 컸고
삐까뻔쩍했다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대만족
근데 여느 인스타커피집과 같게
자리가 불편한 자리들 밖에 없었다
책상 낮은 자리들

와이파이 비밀번호고

그리고 물가가 역시 해운대 물가다
아메리카노가 7000원????!!!!
깜~짝놀랬다
원래 시원하게 아아 원샷때리고 싶었는데
그냥 이천원 더주고
버터스카치 라떼랑
누텔라슈페너 시켰다

요즘 카페는 정말 밥보다 비싸다

디저트류들도 있었고
평일에 가서 그런지 엄청 가득가득 채워있지는 않았다

야외 자리도 있어서 구경하러 갔다
곧 비가 쏟아질거 같아서
그냥 실내자리에 앉았다
날씨 좋을때 야외자리에서 먹으면 힐링 될거 같았다

앉을 자리가 없어서
빨간쪽에 앉았더니
사진이 잘 안나오네...;;
약간 정육점 느낌...ㅎㅎ

맛은 나쁘지는 않았지만
9000원 주고는 안먹을 맛

이외에 사진찍을곳도 많고
영 달맞이길에서 갈만한 카페가 없다!
하면 추천
나는 한번 와봤으니까 굳이...뭐....
안와도 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