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카페 파우제앤숨 후기

오랜만에 나들이스
김해에 고기 먹으러 간김에 카페도 찾아보다가 괜찮아 보여서 가기로 했다
이런데에 카페가 있다고...? 하는 곳에 있다
정말 카페의 민족들

주차장에 차는 한 10대 정도 댈 수 있었던거 같다
이미 갔을때는 차가 많았다

입구들어가서 미리 주문하고 들어가면 되는데
신기했다 .
주문을 먼저 하고 들어간다는게 신기방기
나는 크림커피좋아하니까 아인슈페너시키고 안에 들어가서 베이커리도 시키기로 했다

완전 나는 자연인이다st

동물도 있더라

내부들어가는 길에 완전 자연 느낌 낭낭
약간 비아조의 스몰 버전이였다

들어가서 베이커리 종류 보는데 생각보다 별로없었다....
평일이라서 많이 안만들어 놓으신는건감...
그래도 온김에 빵까지 먹을려고 봤는데 초코오링쥬라고 이름 되어있길래 그거시켰더니
직원들이 더 놀래서 뭐말하는거냐고 옆에 전시된거 말하는 거냐 그래서 그렇다 했더니
이건 카스테라 뭐시기 저시기라고 했다
아니... 메뉴를 제대로 붙여놔야지 자기들이 잘못해놓고 우리가 잘못한것처럼 얘기해서 어이가 없었다....
뭐여....

1층 자리고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다
야외자리도 있긴한데 밖은 위험해
추워서 🥶

2층자리 널직 널직했고
근데 오래 앉아있다보니까 너무 추웠다...
발이 시려워 온몸이 부들부들
좋았던 화장실이 비데다 그래서 엉따가능해서 좋았고
하지만 실내가 너무 추워서... 겨울엔 따시게 입고 오시기를...

아바라 아인슈페너 아아 시켰는데
양이 한바가지라서 좋았다
아인슈페너 크림이 참 맛있었다
크림맛집

가방이 메인인것처럼 사진 찍히긴 했는데
메인이긴하다 붜붜리 백's~~(내건 아니지만 헤헤)

카스테라 무시기도 맛있더라 크림이 맛있어서 그런지
그래도 카스테라 치곤 비쌌다
뭐,,, 이런곳에 카페들이 다 그렇지뭐~~

밤되니까 조명이 켜져서 이쁘더라
사진 갈겨주고
잘~ 놀다 갑니다~

재방의사는 딱히...?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