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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오랜만에 이모들이 구워주는 곱창이 먹고 싶어서
일마치고 갔다
사람들이 이모카세라고 부르던뎈ㅋㅋㅋ
뭔가 귀여웠음
옛날에는 사람들 줄서있었는데
요즘은 줄이 없네
아무튼 다행이지
맨 안쪽 자리로 들어갔다
기본 3인분 부터 시킬수 있었고
모둠 1인분에 16000원 이다
넘 맛있겠잖아
근데 불편했던건
뒤에 일행분이랑 거의 밀착
아주 낑겨서 먹었다
아저씨들이 얼마나 또 시끄럽고 몸을 많이 움직이시던지
빨리 먹고 나가고 싶었다
3인분에 콜라만 먹었는데 50000원이나 나와서 얼마나 충격적이던지
심지어 배도 안불렀음....
그냥 곱테랑이나 가곱 갈껄 그랬다
후회....
맛도 그냥 그저 그랬다
너무 질겼고 양념장도 내스타일이 아니였다
그냥 다음에 가곱가야지...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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